3월에 찍은 철도 사진들 중 안 올린 것 중 일부 (사진 19장)

30일에 청계천변에서 찍은 서울교통공사 신답별관입니다. 옛날엔 서울메트로 신답별관이었죠.
서울교통공사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위의 자리에서 좀 더 확대했습니다.



신답역으로 가는 길을 가리키는 표지판입니다. 폴사인...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요? 
앞으로 쭉 가면 용답역이 나오고 더 가면 중랑천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신답역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죠.



올라가다가 옆의 철조망 너머로 찍은 신답역 스크린도어입니다.
이 사진은 꽤 안전하게 찍었습니다.



좀 더 확대해서 찍었습니다.
역 밖에서 보는 승강장은 특이하게 보이더라고요. 뭐 흔한 풍경은 아니니...



아까와는 좀 다른 방향에서 찍은 서교공 신답 별관입니다. 제2마장교 위에서 찍었죠.
날씨가 꽤 좋습니다.
난간의 짜파게티가 웬지 눈에 띄네요.


반대편에서 찍은 서교공 신답별관의 정면입니다. 신답역으로 들어가시려면 이쪽으로 오셔야 합니다.
용답휴식공원에서 찍었죠.



신답역 정면입니다. 저기 서울교통공사 로고가 있는데, 원래는 서울메트로 로고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건
이 글을 참고하세요.



좀 더 앞으로 가서 찍었습니다. 문 위의 역 간판도 보이네요. 신답역의 출구는 1번 출구 하나뿐입니다.



좀 흔들리긴 했는데, 신답역의 개찰구입니다. 개찰구를 지나자마자 바로 승강장이 나오죠. 철덕들은 이런 역을 '바로타역'이라 부릅니다. 다만 실제로 종사자들이 쓰는 말이 아니에요.
이렇게 출구 지나자마자 개찰구가 나오는 바로타역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네요. 노량진역도 이런 형태입니다.
바로타역에는 거리가 어느 정도 되면 안 된다, 계단이 어느 정도로 낮아야 한다 그런 기준이 없습니다. 애초에 정식 용어도 아니니까요.



승강장을 찍어봤습니다. 곡선이죠. 곡선 승강장은 그리 추천할만한 형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열차는 직선인데 승강장은 곡선이다보니 일부 출입문은 승강장과 좀 떨어져있게 돼죠. 그래서 보통 직선으로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곡선 승강장은 열차가 정차하기 전에 "이 역은 타는 곳과 열차 사이가 넓습니다. 내리실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Please watch your step."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신답역은 승강장이 좀 짧습니다. 왜냐하면 성수지선 (서울 2호선 성수~신설동 구간)은 4량짜리 열차가 운행하고 있거든요. 신정지선 (신도림~까치산 구간)도 마찬가지고요. 본선은 10량짜리가 운행중입니다.



신답역에는 승강장에 작은 공원같은 게 있습니다. 공원이라고 해서 별건 아니고, 신설동행 승강장 한켠에 이런 공간이 있을 뿐입니다. 이게 신답역의 가장 큰 특징이죠.



신답역 스크린도어입니다.
역 번호는 211-2, 로마자로 하면 sindap station, 한자로 하면 新畓驛, 가나로 하면 シンダプ駅죠.
근데 신답역은 왜 신답역일까요? 간단합니다. 신설동에서 신, 용답에서 답, 둘을 합쳐서 신답이죠.
이전역은, 용답, 다음역은 용두역입니다.
용답과 용두... 헷갈리기 쉽네요.



아까 위에서 얘기한 공원같은 겁니다. 이 때가 3월이어서 갈색이 많지만, 여름에 오면 초록색이 많습니다.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도도 있고 벤치도 있어서 여기서 쉴 수 있죠.



신답역 역명판입니다. 옛날에도 같은 걸 찍었었죠.
sindap만 있고 cosdap, tandap, cscdap, secdap, cotdap은 없네요.
사실 신포역에서도 같은 드립을 치긴 했는데...



다음 열차가 성수역을 출발했습니다.
열차에는 두개의 숫자가 부여되는데, 하나는 열차마다 고유적으로 부여된 번호로 웬만해선 바뀌지 않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운행 시작할 때마다 새로 부여되는 번호로, 어느 시각에 어딜 운행하는 지에 따라 다릅니다. 종착역에 도착하면 다른 번호가 부여된 채로 다시 운행하는 거죠.
밑의 저 1583은 후자입니다.
방역소독에 대해 나와있긴 한데... 전 한번도 그 장면을 본 적이 없네요.



우이신설선 신설동역의 스크린도어에 붙어있는 LED입니다.
우이신설선은 신설동역에 도착하자마자 승객들을 내리거나 태우고 다시 그 자리에서 출발합니다. 회차선이 없죠. 북한산우이역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북한산보국문역에서 찍은 노선도입니다만... 어딘지 모르게 좀 허전하더라고요.
분명 모든 노선이 다 있는데...
참고로 이 때 서해선은 없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은 아산 가서 찍은 사진과 영상이 될 겁니다.

3월 하순에 찍은 철도 영상들 중 일부 (영상 6개)

21일에 용산역에서 찍은 KTX-평창입니다.KTX-평창은 별건 아니고, 그냥 KTX-산천에 평창 올림픽 래핑을 씌운 겁니다. 지금은 래핑을 버전 이 열차를 402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가는 820 열차더라고요. 열차 뒤에 '402'라고 써있어서 그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저 스크린도어가 너무 더러워서 꽤 거슬리네요. 이건 같은... » 내용보기

3월 중순에 찍은 철도 영상들 중 일부 (영상 9개)

13일에 찍은 겁니다.서교공은 서울교통공사죠.서교공 열차는 어째 저렇게 406이라고들 쓰더라고요. 전 그냥 4X06이라 쓰고 싶은데...영상 초반이랑 후반에 초점이 잘 안 맞춰졌네요...이 영상은 꽤 안전하게 찍었습니다. 이 KTX는 서울을 출발해서 부산으로 가는 161일 겁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올릴 땐 전 몰랐죠. '오글 로리'라는 사이트에 의하... » 내용보기

3월 상순에 찍은 철도 영상들 중 일부 (영상 8개)

이건 7일에 찍은 겁니다. 대학 신입생 문화제 중간에 나와서 찍었죠.우이신설선 정릉→신설동 정면 주행 영상이죠.왠지 이 날은 승무원이 안 보였더라고요. 8일에 찍은 겁니다. 아마 통학길일 겁니다.ITX-새마을도 찍는 뜻밖의 수확도 있었죠.한강철교만 찍으려고 했는데, 이왕 찍는거 용산역까지 찍었습니다.보아하니 저 ITX-새마을은 13시 40분... » 내용보기

한국을 돌아다니는 여객 열차 -4 (고속 열차

주의-이 글은 그리 믿을만한 글이 아닙니다.저번엔 특급 열차에 대해 썼는데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고속 열차에 대해 쓰겠습니다.고속 열차는 KTX, KTX-산천, SRT, 광명셔틀이 있습니다.1.KTXKTX는 2004년에 도입된 한국 최초의 고속열차입니다.프랑스의 'TGV-레조'를 기반으로 했고 (TGV-레조는 KTX에 비하면 좀 각진 형태입니다.) 상어... » 내용보기